문화
`그 남자의 기억법` 문가영 "김동욱과 열세 살 차이 안 느껴져"
입력 2020-03-18 14:49 
[사진 출처 = MBCdrama `그 남자의 기억법` 메이킹 영상 캡처]

18일 MBC가 새 수목드라마 '그 남자의 기억법' 제작발표회를 온라인으로 생중계했다.
MBC 측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고자 제작 발표회를 온라인으로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행사에는 배우 문가영, 김동욱, 김슬기, 윤종훈, 이주빈, 이진혁이 참석했다.
차세대 떠오르는 스타 여하진 역을 맡은 문가영은 김동욱과 로맨스 호흡을 맞춘다.

이날 문가영은 김동욱에 대해 "열세 살의 나이 차이가 느껴지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에 김동욱은 "제가 좀 철이 없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아울러 두 배우는 "즐겁게 촬영하고 있다"고 말해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자랑했다.
'그 남자의 기억법'은 과잉기억증후군으로 1년 365일 8760시간을 모조리 기억하는 앵커 이정훈과 열정을 다해 사는 라이징 스타 여하진의 상처 극복 로맨스를 담은 드라마다.
앞서 드라마 '역도 요정 김복주'를 연출한 오현종 PD가 연출을 맡아 기대가 모이고 있다.
'그 남자의 기억법'은 이날 오후 8시 55분 첫 방송된다.
[디지털뉴스국 김지원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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