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경남 하동군, '트로트 신동' 정동원 군 홍보대사 위촉…미스터트롯 5위
입력 2020-03-18 13:52  | 수정 2020-03-25 14:05

경남 하동군은 트로트 신동 정동원(13·중 1년) 군을 군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18일 밝혔습니다.

정 군은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최근 막을 내린 종합편성채널 TV조선 남자 트로트 가수 발굴 프로그램 '미스터트롯'에 출연해 5위를 기록하며 전국적인 인기를 끌었습니다.

올해 중학교 진학한 정 군은 학업과 가수 활동을 하면서 향후 2년간 하동군 홍보 활동을 병행하게 됩니다.

정 군은 최근 군내 한 식당에서 열린 위촉식에 참석해 "아름다운 고장 우리 알프스 하동을 알리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정 군은 할머니, 아버지와 함께 하동에서 살고 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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