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대구 콜센터 직원 확진자 10명 추가 확인…총 73명
입력 2020-03-18 13:33 

대구지역 콜센터 직원 10명이 추가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18일 대구시에 따르면 추가 실태점검 결과 지역 콜센터 4곳에서 10명의 추가 확진자가 나왔다.
이로써 지금까지 총 21개 콜센터에서 모두 73명이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집계됐다.
확진자 대다수는 지난달 24일부터 지난 7일 사이에 발생했고 11일 이후에는 확진자가 없다.
시 관계자는 "콜센터에서 추가 확진자가 나오지 않게 전담 인력을 지정해 특별관리하고 아직 폐쇄하지 않은 업체에는 센터 운영 중단을 계속 요청하겠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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