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경북 김천, 코로나19 확진자 열흘 만에 발생…누계 22명
입력 2020-03-18 13:30  | 수정 2020-03-25 14:05

경북 김천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열흘 만에 발생해 모두 22명으로 늘었습니다.

18일 보건당국에 따르면 A(29·여)씨는 지난달 29일부터 지금까지 자가 격리 중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결과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신천지 교인인 아버지가 지난달 28일 확진 판정을 받은 후 어머니와 함께 자가 격리됐다가 어머니는 지난 5일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보건당국은 A씨가 자가격리 중 어머니로부터 감염된 것으로 보고 역학 조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김천에서는 21번째 환자가 지난 8일 발생했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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