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은수미 "분당제생병원 원장과 접촉…검사 받아"
입력 2020-03-18 11:18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은수미 성남시장이 18일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
은 시장은 지난 6일 분당제생병원 내 집단감염과 관련해 이영상 원장 등과 긴급 대책회의를 진행했다고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밝혔다.
그는 "오늘 두통과 콧물 증상이 있어 감염병 전문가 등의 권유로 검사를 받으러 10시에 중원구 보건소로 간다"고 말했다.
은 시장은 "그동안 마스크 잘 착용했다. 너무 걱정하지 말라"고 덧붙였다.

분당제생병원 원장과 간호행정직 1명은 이날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지난 5일 분당제생병원 내 첫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온 이후 해당 병원 관련 확진자가 늘고 있는 상황이다.
[디지털뉴스국 김지원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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