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기생충’ 박명훈, ‘비광’ 형사 役으로 캐스팅
입력 2020-03-18 10:35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배우 박명훈의 스크린 차기작은 영화 ‘비광(감독 이지원)이다.
한 매체는 18일 박명훈이 ‘비광에서 주요 사건을 파헤치는 형사로 캐스팅됐다고 보도했다.
‘비광은 화려하게 살던 부부가 나락으로 떨어진 뒤 모든 걸 되찾기 위해 분투하는 누아르물이다. 영화 ‘미쓰백으로 크게 사랑받은 이지원 감독의 신작으로 류승룡, 하지원이 일찌감치 출연을 확정했다.
한편, 박명훈은 영화 ‘기생충에서 근세 역으로 열연을 펼쳤다. 제26회 미국배우조합상 영화부문 캐스팅상, 2019 제19회 디렉터스컷어워즈 올해의 새로운 남자배우상, 제28회 부일영화상 남우조연상을 휩쓸었다.
‘비광은 오는 6월 크랭크인한다.

kiki2022@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