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대구 한사랑요양병원서 코로나19 확진자 75명 무더기 발생
입력 2020-03-18 10:32  | 수정 2020-03-18 13:16
8일 대구 경북 지역에서 구급차로 양천구 서남병원으로 이송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고령의 확진자가 의료진의 도움을 받으며 병원으로 들어가고 있다. 2020.3.8 [사진 = 연합뉴스]

대구 한 요양병원에서 코로나19 확진자 75명이 한꺼번에 발생했다.
18일 대구시에 따르면 방역 당국은 전날 오후 늦게부터 해당 요양병원에서 무더기 추가 확진자 발생 사실을 파악했다.
확진자는 환자가 57명, 직원 18명 등 모두 75명으로 드러났다.
요양병원 시설은 코호트 격리(동일집단격리)에 들어갔다.
[디지털뉴스국 이상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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