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코로나19 어제 93명 늘어 총 8413명…사망 84명·완치 1540명
입력 2020-03-18 10:30 
어린이집 방역하는 종로구 관계자 [사진 = 연합뉴스]

18일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총 8413명으로 집계됐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 0시보다 93명 증가했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하루 증가 폭은 나흘째 두 자릿수를 유지했으나 조금씩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신규 확진자 93명 가운데 55명은 대구·경북에서 나왔다. 대구 46명, 경북 9명이다. 대구는 요양병원 1곳에서 집단감염이 일어난 영향 등으로 신규 확진자가 전날 35명보다 많아졌다. 수도권에서는 21명이 새로 확진됐다. 서울 5명, 경기 15명, 인천 1명이다.
사망자는 총 84명이며 격리 해제된 확진자는 139명 늘어 총 1540명이 됐다.
[디지털뉴스국 이상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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