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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보드 측 “‘2020 빌보드 뮤직 어워드’, 코로나19 여파로 연기”(공식)
입력 2020-03-18 10:02 
‘2020 빌보드 뮤직 어워드’ 코로나19 여파 연기 사진=빌보드 SNS
'2020 빌보드 뮤직 어워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19(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연기됐다.

17일(현지시간) 빌보드는 공식 SNS를 통해 "'2020 빌보드 뮤직 어워드'가 연기됐다"고 밝혔다.

'빌보드 뮤직 어워드'는 당초 4월 29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릴 예정이었다. 그러나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인해 추후 열릴 예정이다.

최근 전 세계적으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2020 빌보드 뮤직 어워드' 뿐 아니라 ‘코첼라 뮤직페스티벌과 같은 축제들이 잇따라 연기됐음을 알렸다.


또한 방탄소년단도 이날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인해 유럽 투어가 연기됐음을 알린 바 있다.

미국뿐 아니라 전 세계 정부는 많은 인원이 모이는 행사나 모임을 자제할 것을 강력히 권고하고 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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