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서 가장 긴 터널인 경부고속철도 2단계 구간의 금정터널이 내일(13일) 완전히 뚫립니다.
금정터널은 부산 금정구 노포동에서 동구 초량동에 이르는 총 연장 20.3㎞로, 지난 2002년 7월부터 3개 구간으로 나뉘어 공사가 진행됐습니다.
2개 구간은 지난해 8월과 9월 각각 관통했고, 이번에 마지막 남은 구간까지 뚫리게 됩니다.
금정터널 공사에는 6년 동안 60만 명의 인원과 17만 대의 장비가 투입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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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정터널은 부산 금정구 노포동에서 동구 초량동에 이르는 총 연장 20.3㎞로, 지난 2002년 7월부터 3개 구간으로 나뉘어 공사가 진행됐습니다.
2개 구간은 지난해 8월과 9월 각각 관통했고, 이번에 마지막 남은 구간까지 뚫리게 됩니다.
금정터널 공사에는 6년 동안 60만 명의 인원과 17만 대의 장비가 투입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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