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예스티, 40억원 규모 자사주 취득 신탁 계약
입력 2020-03-18 08:49 

디스플레이 및 반도체 열제어 장비 전문기업 예스티는 주가안정 및 주주가치제고를 위해 NH투자증권과 40억원 규모의 자사주 취득 신탁 계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계약기간은 오는 9월 16일까지다.
예스티 관계자는 "국내·외 반도체, 디스플레이 투자 시장이 커지고 있고, 특히 디스플레이 모듈 핵심 장비 신규 진입이 시작된 시점에서 최근 주가가 과도하게 하락했다고 판단, 자사 주식 매입을 결정했다"며 "투자자들과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기업의 적정가치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김경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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