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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재 전역, `미스터트롯` 꽃길 행보 시작
입력 2020-03-18 08:21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신영은 기자]
‘미스터트롯 7위 김희재가 17일 만기 전역했다.
김희재는 17일 오전 부산해군작전사령부에서 만기 전역했다.
김희재는 17일 자신의 SNS 인스타그램에 필승 신고합니다! 병장 김희재는 2020년 3월 17일부로 현역에서 예비역으로 전역을 명받았습니다”라고 전역 사실을 알렸다.
이어 그동안 기다려주시고 응원해주신 많은 분들의 마음 잊지 않고, 앞으로는 더 열심히 노력하고 부지런히 활동하는 희재가 되겠습니다. 전역을 축하해주신 모든 분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라고 전역 소감을 밝혔다.

김희재는 군악대 건물 앞에서 전역을 축하하는 부대원과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만기 전역한 김희재의 환한 미소가 눈길을 끈다.
김희재는 해군 병장으로 복무하던 중 TVCHOSUN '미스터트롯'에 참가, 결승 경연을 통해 최종 7위를 기록했다. 김희재는 14세 당시 ‘전국노래자랑 울산광역시 편에 출연해 MC 송해와 관중을 사로잡은 신동 출신이다.
군인 신분에서 민간인이 된 김희재 앞에는 꽃길 행보가 예정돼 있다. 김희재는 '미스터트롯' TOP7 멤버들과 함께 전국투어 준비에 본격 돌입하게 된다. 다음 달 18일부터 서울을 시작으로 7월까지 ‘내일은 미스터트롯 전국투어 콘서트가 예정되어 있다.
또 진선미 임영웅, 영탁, 이찬원을 비롯한 일부 멤버들은 MBC ‘라디오스타, JTBC ‘아는 형님 등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도 출연할 예정이다.
shinye@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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