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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키스 마이너 캠프에서 두 번째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입력 2020-03-18 01:27 
양키스 마이너리그 캠프에 두 번째 확진자가 등장했다. 사진=ⓒAFPBBNews = News1
매경닷컴 MK스포츠(美 알링턴) 김재호 특파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사례가 보고됐던 뉴욕 양키스에 또 다른 환자가 등장했다.
'MLB네트워크' 칼럼니스트 존 헤이먼은 18일(한국시간) 소식통을 인용, 양키스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두 번째 선수가 등장했다고 전했다.
앞서 양키스에서는 마이너리그 선수 한 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메이저리그에서 나온 첫 번째 확진 사례였다.
이후 마이너리그 코칭스태프와 선수들을 숙소에 14일간 격리 조치했는데 이번에 또 다른 확진자가 등장한 것.
ESPN 등 현지 언론은 양키스 구단이 격리중인 마이너리그 선수들에게 두 번째 확진자가 나왔다는 사실을 알렸다고 전했다.
현재 양키스 마이너리그 선수들은 첫 번째 확진자가 나온 뒤 모두 격리조치된 상태다. greatn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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