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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 청춘’ 김형준, 최재훈 라디오에 사연 보내…”재훈님 보고 싶다”
입력 2020-03-17 23:18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서지경 객원기자 ]
‘불타는 청춘의 김형준이 최재훈이 진행하는 라디오에 사연을 보냈다.
17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에서는 새 친구로 온 김형준이 과거 인연이 있는 최재훈이 진행하는 라디오 프로그램에 사연을 보냈다.
이날 청춘들은 함께 점심 식사를 했다. 최성국은 김형준에게 못 먹는 음식을 물으며 그를 챙겼다. 이어 최성국은 이 자리 없는 사람 중 불청에서 친하거나 아는 사람 있냐”고 물었다. 그러자 김형준은 최재훈을 꼽았다. 김형준과 최재훈의 공통점은 자동차였다. 과거 두 사람은 같은 레이싱 팀에 소속됐었다.
마침 이날은 최재훈이 라디오에 출연하는 날이었다. 최성국은 최재훈이 진행하는 라디오에 사연을 보내 먹을 것을 가져오라고 하는 거 어떠냐고 제안했다. 안혜경은 다 보내 보자. 이중에 1명만 읽히면 되는 거 아니냐”고 했다. 청춘들은 사연을 보낸 문자비 100원을 걸고 눈치 게임을 했다. 결국 구본승이 걸렸고 구본승은 100원을 가져오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청춘들은 설거지 당번을 뽑았다. 김형준은 구본승과 안혜경을 설거지 당번으로 추천했다. 이로써 꽁냥거리던 자랑하던 구본승과 안혜경이 설거지 당번으로 당첨됐다.
이후 청춘들은 최재훈이 진행하는 라디오 프로그램에 어떤 사연을 보내야 할지 고민했다. 사연을 쓰는 사람은 새 친구인 김형준으로 정해졌다. 김형준은 지금 불청 여행 온 새 친구다. 근데 최재훈 님이 없다. 먹을 것도 없다. 재훈님 보고 싶다. 고기도 먹고 싶다. 여기 부추밖에 없다”고 사연을 썼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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