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GS25, `한촌얼큰설렁탕` 출시…즉석국 매출 41.5%↑
입력 2020-03-17 17:19 
GS25 `한촌설렁탕집설렁탕`(왼쪽) 및 `한촌얼큰설렁탕`. [사진 제공 = GS리테일]

GS25는 한촌설렁탕과 손잡고 가정간편식 '한촌얼큰설렁탕(500g)'을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GS25 한촌얼큰설렁탕은 48시간 고아낸 사골 육수와 양지고기 육수의 적절한 배합으로 한촌설렁탕의 39년 비법을 담아냈다.
앞서 GS25가 선보인 '한촌설렁탕집설렁탕'은 즉석국 카테고리에서 매달 5위 안팎의 순위를 유지하며 인기를 끌었다.
편의점에서 즉석국 카테고리는 기존 미역국과 육개장 등 기본 메뉴에서 설렁탕, 돼지국밥, 만둣국, 계란국 등으로 세분화되고 있는 추세다. 지난 1월부터 이달 10일까지 GS25 즉석국 카테고리 매출은 전년 동기간대비 41.5% 증가하며 전체 가정간편식 매출을 견인했다.
이다현 GS25 가정간편식 MD는 "바쁜 현대인들이 일상에서 빠르고 완성도 있게 한 끼를 완성함은 물론 맛과 영양까지 챙길 수 있는 간편식 라인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국내 식문화를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신미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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