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티몬, 제품 상세페이지 만들어주는 `타임에이전시` 사업 시작
입력 2020-03-17 16:31 
[사진 제공 = 티몬]

티몬은 신규창업자와 중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타임에이전시 사업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타임에이전시는 온라인 상에서 비즈니스를 하기 위해 각 사의 서비스와 상품을 돋보이게끔 소개하는 상세 페이지를 제작해준다. 가전, 의류, 식품 등 배송 상품뿐 아니라 여행, O2O 등 전 카테고리의 상품을 상담부터 디자인, 촬영, 편집까지 콘텐츠 제작 전 과정을 맞춤형으로 진행한다.
티몬은 지난 2010년부터 10년 동안 5만건 이상 기업의 콘텐츠와 상세페이지를 기획·제작해왔다. 이 같은 역량을 바탕으로 자체 상품페이지 제작이 어려운 신규 창업자나 소규모 사업자가 최소한의 비용으로 언제든 활용할 수 있도록 사업 영역을 확대하기로 결정했다.
티몬에서 타임에이전시 무료상담권을 구매하면 전문 상담사를 통해 1대 1 상담을 진행하고, 협의를 통해 결정한다. 최소 가격은 11만원으로 제작기간은 1~2일 가량이다. 제작된 콘텐츠는 티몬 뿐 아니라 자사몰 등 다양한 온라인 사업에 활용할 수 있다.
[디지털뉴스국 배윤경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