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광주 확진자 추가…17번 환자 발생
입력 2020-03-17 16:11 
[사진 출처 = 연합뉴스]

광주광역시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했다.
이에 따라 광주지역 확진자는 총 17명이 됐다.
17번 확진자는 북구에 거주하는 59세로, 지난 10일 최초 증상이 나타났다.
발열, 오한, 근육통 등의 증상을 보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따라 지난 16일 11시경 북구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사를 받았다.
환자는 앞서 지난 6일~8일 경기도 일산에 사는 딸을 만났다.
딸은 스페인 여행을 마치고 지난 6일 귀국한 것으로 파악됐다.
시는 확진자를 전남대병원으로 긴급 후송하고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디지털뉴스국 김지원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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