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윌리엄, 빨간 내복입고 몸개그 "온몸으로 V"
입력 2020-03-17 16:03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최향지 인턴기자]
방송인 샘 해밍턴의 아들 윌리엄이 몸 개그를 선보였다.
17일 윌리엄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인생길을 걸어갈 때 즐거울 때도 힘들 때도 좌절할 때도 있지만, 특히 요즘 같은 때 희망을 갖고 웃음을 잊지 말자구요"라는 응원글과 함께 "모두에게 저의 온몸으로 브이 해드려요. 하하하"라고 덧붙였다.
함께 공개된 사진 속 윌리엄은 빨간 내복 바지를 어깨까지 끌어올려 입고 온몸으로 'V' 포즈를 취하고 있다. 아빠 샘 해밍턴을 닮아 개구쟁이 같은 모습에 절로 웃음이 난다.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빵 터졌다", "덕분에 제대로 웃었다", "윌리엄이 내 다리보다 기네", "윌리엄 귀여운 개구쟁이" 등의 반응으로 웃음을 안겨준 윌리엄에게 호응했다.
샘 해밍턴과 두 아들 윌리엄, 벤틀리 형제는 KBS2 예능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하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stpress2@mkinternet.com
사진| 윌리엄 SNS[ⓒ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