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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어JK "코로나19 20대 감염자 많아, 방심은 NO"
입력 2020-03-17 14:39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재은 인턴기자]
래퍼 타이거JK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응원의 메시지를 남겼다.
17일 타이거JK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순간에 지금 모두의 노력이 물거품이 될 수있어요. 앞으로 날이 풀려 답답해져도 방심하면 안돼요!”라는 글과 함께 코로나19 관련 뉴스 화면을 캡처해 올렸다.
타이거JK는 그래프를 보면 공격적인 테스팅에 우리나라에서만 보이는 특이한 결과가 보입니다. 20대 감염자가 가장 많다는 점입니다. 20대들이여 이런 무시무시한 영향력을 갖고 있어요. 조금만 더 조심하고 힘내주세요!”라고 독려했다.
또한 타이거JK는 그리고 어르신들 혼란스럽고 힘들 때 신앙에 기대고 싶고, 마음에 위로 받고 싶은 심정 이해합니다. 하지만 제발 지금 고생하는 모두를 생각해주세요 이탈리아에 교황도 모임을 금하고 있습니다! 모두 파이팅입니다”라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타이거 JK는 저희 필굿뮤직도 작은 기획사다보니 자택근무로 열명이 넘는 직원들과 허리띠 졸라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라며 무지 힘든 상황이지만 참고 버티는중 입니다. 가게가 비면 안되는 주위 이웃 분들은 얼마나 힘들겠습니까? 하지만 지금은 함께 이겨내야 할 때입니다”라고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끝으로 타이거JK는 어쩌면 대한민국이 처음으로 유행병의 커브를 절벽으로 끝내버리는 역사를 쓸 수도 있어요. 외신애서도 가능성이 보인다고 합니다. 할 수 있어요!”라며 저도 집에서 즐길 수 있는 즐거운 음악 엄청 만들게요. 우리 팬님들도 화이팅입니다! 보고싶어요! 사랑합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타이거JK는 지난달 싱글 ‘모험가(歌)를 발매, 해당 음원의 수익금을 전액 기부한다고 밝혀 화제가 됐다.
stpress1@mkinternet.com
사진|스타투데이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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