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톰 행크스 부부, 5일만에 퇴원 후 호주 자택서 자가격리
입력 2020-03-17 14:27 
톰 행크스 부부 5일만에 퇴원 자가격리 사진=톰 행크스 인스타그램
배우 톰 행크스 부부가 5일 만에 퇴원 후 자가격리 중이다.

미국 잡지 피플, 언론매체 CNN 등 외신 보도에 따르면 16일(현지시간) 톰 행크스 부부가 병원에서 치료를 받은 뒤 자가격리에 돌입했다.

양성 판정을 받은 지 5일 만에 퇴원을 하게 된 두 사람은 현재 호주 자택에서 독방을 쓰며 휴식을 취하고 있다.

앞서 톰 행크스는 지난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우리 가족은 감기와 비슷한 피로감과 근육통을 느꼈다. 아내 리타도 미열이 있었다”라고 밝혔다.


그는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결과 양성 반응이 나온 사실을 고백하며, 의료계 지침에 따를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신체 변화를 지속적으로 관찰하면서 공공의 건강을 위해 안전하게 자가격리를 할 것이다”라며 앞으로도 계속 상태를 업데이트 하겠다. 몸조심 하라”라고 덧붙였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이남경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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