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정부, 4월 6일로 개학 연기
입력 2020-03-17 14:04  | 수정 2020-03-24 14:05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전국 유치원과 초·중·고등학교 개학이 2주일 더 연기됐습니다.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17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전국 학교 개학을 4월 6일로 연기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전국 학교 개학일은 원래 3월 2일이지만 코로나19 지역 감염 우려가 지속하면서 총 5주일 미뤄지게 됐습니다.

교육부는 학교 개학을 지난달 23일 1주일 미뤘다가 이달 12일 2주일 더 미뤘습니다.

이날 발표는 3차 개학 연기입니다.

개학이 연기되는 동안 유치원과 초등학교에서 긴급돌봄은 오후 7시까지 계속 제공합니다.

[MBN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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