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양준일, 매일 영혼의 말 전한다...카카오 `프로젝트100` 참여
입력 2020-03-17 14:00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최향지 인턴기자]
가수 양준일이 카카오 '프로젝트 100'에 참여, 매일 영혼의 말 한마디를 전한다.
양준일은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나의 사랑은 여러분들을 위한 거예요. 당신의 사랑이 저를 위한 것처럼요( My love is for you! As your love is for me!) #카카오프로젝트100 #매일영혼의말한마디"라는 글을 올려 '프로젝트100' 참여 소식을 직접 알렸다.
'프로젝트 100'은 고치고 싶은 행동을 100일간 꾸준히 하도록 동기부여해 변화하도록 도와주는 플랫폼. 자신이 희망하는 프로젝트에 선착순으로 들어가 100일간 임무를 수행하면 된다. 단 동기부여를 위해 실천보증금을 미리 내야 한다. 실천하지 못한 일수는 보증금에서 차감되며, 차감된 금액은 '카카오 가치같이'에 기부할 수 있다.
양준일은 오는 23일부터 '프로젝트 100'에서 '매일 영혼의 말 한마디 프로젝트'를 시작한다.

양준일은 자신의 '프로젝트100' 페이지를 통해 "하루에 한 번, 나 자신이나 주변 사람들에게 공감과 이해를 전할 수 있는 말, 영혼을 건드리는 말을 올려주세요. 책에서 읽은 한 줄, 노래 속 가사 무엇이든 괜찮습니다"라며 프로젝트를 설명했다.
이어 "우리가 올린 말들을 함께 읽고 재미를 느끼며, 때로는 내가 공감한 이야기를 누군가에게 건넬 수 있다. 이런 좋은 말과 생각이 우리들의 영혼을 만지고 내 주변의 관계를 소중하게 바꿔줄 수 있기를 기대하며, 여러분과 100일간의 위로와 공감의 여정을 시작해 보려고 한다"고 프로젝트 참여 배경을 밝혔다.
한편, 양준일은 유튜브에서 '탑골GD'로 재조명된 뒤 JTBC 예능프로그램 ‘슈가맨3‘에 출연하며 새 인생을 열었다. 미국 생활을 정리하고 귀국,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stpress2@mkinternet.com
사진| 양준일 SNS[ⓒ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