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군산서 코로나19 확진자 추가…미국 다녀온 60대
입력 2020-03-17 13:13 
[사진 출처 = 군산시 페이스북 캡처]

17일 전북 군산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로 나왔다.
군산시는 확진자 A씨가 미국에 다녀온 60대라고 밝혔다.
이로써 전북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8명이 됐다.
환자는 지난 3일부터 13일까지 미국을 다녀온 것으로 알려졌다.

귀국 후 지난 15일 기침, 오한, 근육통, 인후통 등의 증상을 보였다.
이에 지난 16일 자신의 차를 타고 군산시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사받았다.
검사 결과 이날 확진 판정을 받아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시에 따르면 환자는 이날 15시경 군산의료원 격리병상에 입원할 예정이다.
[디지털뉴스국 김지원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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