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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은 눈물 “故전미선과 모녀 호흡, 굉장히 슬퍼”(사랑하고 있습니까)
입력 2020-03-17 12:59 
김소은 눈물, 故전미선 언급 사진=MK스포츠 천정환 기자
‘사랑하고 있습니까 김소은이 故전미선을 떠올리며 눈물을 흘렸다.

17일 오전 서울 송파구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에서는 영화 ‘사랑하고 있습니까의 언론시사회가 개최된 가운데 김소은, 성훈, 김소혜, 이판도, 김정권 감독이 참석했다.

김소은은 극중 故전미선과 모녀 호흡을 맞췄다.

故전미선은 지난해 6월 스스로 세상을 떠났다. 시기상으로는 영화 '사랑하고 있습니까'가 유작이 되는 셈이다.


김소은은 현장에서는 호흡이 굉장히 잘 맞았다. 저도 딸로서 감정 몰입이 잘 됐다. 연기하는데 있어서 수월하게 촬영했다”며 당시 촬영 때를 떠올렸다.

이어 가장 기억에 남는 장면도 발을 닦아주는 장면이다. 선생님께서 돌아가시고 마음이 좋지 않았는데...”라면서 영화를 보면서 굉장히 슬펐다”며 눈물을 훔쳤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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