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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타운’ 오지호 “박찬호, 개인 채널 방송 파트너로 섭외 노력 중”
입력 2020-03-17 11:24 
오지호 박찬호 사진=SBS 파워FM ‘장예원의 씨네타운’ 캡처
‘씨네타운 배우 오지호가 전 야구선수 박찬호와의 개인 방송 소망을 어필했다.

17일 오전 방송된 SBS 파워FM ‘장예원의 씨네타운(이하 ‘씨네타운)에서는 영화 ‘악몽(감독 송정우)의 주연배우 오지호가 출연했다.

최근 유튜브 채널을 개설하는 아티스트들이 늘어나고 있다. 오지호는 (유튜브 채널 개설에 대한) 계획은 계속하고 있다. 올해 한 번 쉴 때 해보려고는 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생각보다 쉽지 않더라. 기획을 하다 보니까. 좋아하는 걸 해야 하는데 그게 운동이다. 운동을 가미한 뭔가가 더 있었으면 한다”라고 덧붙였다.


그는 도전하는 걸 좋아한다. 좀 새로운 건 또 그렇다”라며 준비한 게 있긴 하다. 골프장마다 맛있는 맛집이 있어서 소개하는 기획도 있다”고 설명했다.

한 청취자는 박찬호와 ‘TMI 토크는 어떠냐고 제안의 문자를 보냈고, 이를 본 오지호는 박찬호를 꼬시려고 노력하는데 미국에 있다. 무엇보다 이 형을 만나면 말을 못 한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이남경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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