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화순서 확진자 발생…광주 13번과 함께 근무
입력 2020-03-17 10:48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전남 화순에서 코로나19 확진 환자가 추가로 나왔다.
방역당국은 화순군 화순읍 거주자 A(63)씨가 코로나19 검사 결과 양성으로 나왔다고 17일 밝혔다.
이로써 전남 코로나19 확진자는 5명으로 늘었다.
이번 환자는 광주 동구 소재의 한 아파트 관리소장으로 근무한 광주 13번 확진자 B(57)씨의 접촉자다.

A씨는 B씨와 함께 근무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B씨가 확진 판정을 받음에 따라 A씨도 자가격리에 들어간 상태였다.
A씨의 구체적인 동선과 접촉자 등은 현재 파악 중이다.
[디지털뉴스국 김지원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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