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KB국민은행 리브엠, 대구·경북 고객 통신비 지원
입력 2020-03-17 10:45 

KB국민은행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대구·경북지역 고객을 대상으로 3~5월 리브엠(Liiv M) 통신비를 지원한다.
이번 통신비 지원은 요금제와 상관없이 기본료를 면제한다.
지원대상은 유심 배송지 주소지가 대구·경북지역인 고객이다. 기존 리브엠 가입자 뿐 아니라 4월 30일까지 개통을 완료한 고객 모두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해당 내용은 문자 메시지를 통해 기존 대구·경북 고객에게 안내하며 리브엠 모바일 웹페이지 메인 팝업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한편 KB국민은행 리브엠은 지난 2월 중국 우한에서 입국 후 격리 수용된 교민에게 총 800개의 유심을 제공해 무료 통신서비스를 지원한 바 있다.
[디지털뉴스국 류영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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