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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내견이 이경규 기다리는 모습에…이유비, 방송에서 눈물
입력 2020-03-17 08:57  | 수정 2020-06-15 09:05

배우 이유비가 KBS2 TV '개는 훌륭하다' 방송에서 시각 안내견의 교육을 지켜보던 중 눈물을 보였습니다.

강형욱, 이경규, 지상렬, 이유비는 어제(16일) 방송된 '개는 훌륭하다'에서 시각 안내견 학교를 방문했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이경규는 안내견 호야와 함께 시각 안내견 체험에 나섰습니다.

호야는 장애물이 등장하자 자신은 갈 수 있는데도 이경규를 위해 기다려줬습니다. 이를 보던 이유비는 그만 눈물을 흘렸습니다.


이유비는 "체험하는 걸 보는데, 너무 대견하더라. 안내견을 처음 봤는데 그분들을 위해 기특하게 도와주는 걸 보니 정말 감동적이었다. 고마운 마음이었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그는 안내견 학교 박태진 훈련사가 안내견 학교의 일반인 자원봉사자 조건을 설명하자 적극적으로 질문을 하며 열정적인 모습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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