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BGF리테일, 충북 괴산군과 간편식 상생협력 MOU
입력 2020-03-17 08:51 
충북 괴산군 문광면 농지에 선보인 CU 헤이루 팜아트. [사진 제공 = BGF]

BGF리테일은 17일 충북 괴산군과 'CU 간편식 품질 제고 및 지역사회 상생협력을 위한 홍보·마케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BGF리테일과 괴산군은 ▲2020 괴산 고추·김장축제 홍보활동 지원 ▲괴산군 우수 농·특산물을 이용한 편의점 상품 개발 및 판매 ▲축제 및 관광산업 진흥에 필요한 제반사항 협력 등을 공동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BGF리테일은 괴산군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의 대규모 판매처와 지역축제의 홍보 플랫폼 역할을 맡는다. 괴산군은 우수한 품질의 농산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예정이다.
이번 업무협약을 기념해 BGF리테일은 괴산군 문광면에 위치한 약 5481㎡ 규모 농지에서 벼를 하나의 이미지로 연출한 팜아트를 선보인다.
진영호 BGF리테일 상품본부장은 "이번 업무협약은 CU의 간편식 품질에 대한 고객들의 신뢰를 높이는 한편 괴산군의 다양한 지역축제를 홍보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상생 모델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신미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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