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굶주린 극장가, 일일 관객수 3만명 또 최저[MK박스오피스]
입력 2020-03-17 08:45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코로나19 사태로 극장가의 굶주림이 장기화 됐다.
17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16일 영화관을 찾은 전체 관객 수는 3만 6,447명. 지난 13일 기록한 최저 수치인 4만 9,621명보다 더 떨어졌다.
박스오피스 1위인 '인비저블맨'은 8,089명을 모으는데 그쳤으며 누적 관객 수는 42만8,415명이다. 2위는 '다크 워터스'로 5,421명을 동원했다. 누적 관객 수 6만7,612명.
국내 신작 '사랑하고 있습니까'와 일본 영화 '온다', 할리우드 영화 '주디'가 개봉을 앞두고 있지만 극장가 흥행 가뭄의 장기화로 역시나 고전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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