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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트롯’ 강태관, 조영수 품으로…넥스타 엔터와 전속계약
입력 2020-03-17 07:53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미스터트롯 강태관이 넥스타 엔터테인먼트에 새 둥지를 틀었다.
넥스타 엔터테인먼트는 17일 ‘미스터트롯에 출연했던 강태관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면서 그의 풍부한 잠재력과 높은 성장 가능성을 눈여겨봐 왔고 영입을 전격 결정했다”고 밝혔다.
강태관은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내일은 미스터트롯(이하 ‘미스터트롯)에 도전해 준결승까지 진출했다.
제36회 전주대사습놀이 전국대회에서 판소리 일반부 장원을 수상하는 등 국악으로도 최고의 실력을 인정받은 그는 ‘미스터트롯에서도 오직 본인만이 보여줄 수 있는 유니크한 장점을 앞세워 호평을 이끌어냈다.

특히 팀 미션에서 강태관이 단독으로 가창한 ‘한오백년 무대는 보는 이들에게 전율을 선사했다.
‘미스터트롯 심사위원으로도 활약한 넥스타엔터테인먼트 조영수 프로듀서는 강태관을 제대로 멘토링 해서 트로트에서도 최고로 만들겠다. 첫 음반 작업에 이미 돌입한 상태다. 곧 만나 뵐 수 있을 것”고 전했다.
넥스타 엔터테인먼트에는 조영수 프로듀서를 비롯해 케이시, 네드(NeD) 등이 소속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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