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중국 "오명 씌우지 마" 미 "책임 떠넘기지 마" 코로나19 격한 공방
입력 2020-03-17 07:00  | 수정 2020-03-17 07:51
코로나19 확산과 대응을 둘러싼 미국과 중국의 신경전이 한층 격해지고 있습니다.
미·중 외교수장 간 전화통화 이후 중국은 "오명을 씌우지 말라"고 흥분했고, 미국은 "책임을 떠넘기지 말라"고 경고했습니다.
노골적으로 상대방을 공개 비난한 만큼 실제 전화통화에서는 더욱 강한 수위의 발언이 오갔을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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