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의 경제사정이 갈수록 악화되고 실업률이 급증함에 따라 이민 문호도 축소될 가능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제이슨 케니 연방 이민장관은 "이민자들이 캐나다에 와서 실업자가 되는 것을 원치 않는다"며 "이민 목표치를 수정할 필요가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고 일간지 토론토 스타가 보도했습니다.
현재 캐나다의 전국 실업률은 7.2%이며 이민자들이 몰리는 최대 인구밀집지역인 온타리오주는 8%에 이릅니다.
올해 캐나다는 사업이민과 가족이민 등 26만 5천 명을 받아들일 계획이었지만 하향조정이 불가피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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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슨 케니 연방 이민장관은 "이민자들이 캐나다에 와서 실업자가 되는 것을 원치 않는다"며 "이민 목표치를 수정할 필요가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고 일간지 토론토 스타가 보도했습니다.
현재 캐나다의 전국 실업률은 7.2%이며 이민자들이 몰리는 최대 인구밀집지역인 온타리오주는 8%에 이릅니다.
올해 캐나다는 사업이민과 가족이민 등 26만 5천 명을 받아들일 계획이었지만 하향조정이 불가피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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