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송도 '잭 니클라우스 골프장' 내년 개장
입력 2009-02-12 10:30  | 수정 2009-02-12 10:30
잭 니클로스가 직접 설계해 관심을 모으고 있는 인천경제자유구역 송도국제도시 내 '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코리아'가 내년 6월에 문을 엽니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에 따르면 이 사업을 추진 중인 송도 국제도시개발유한회사는 올 하반기에 골프장 회원권과 골프빌리지를 분양할 예정이며 내년 상반기에 공사를 마칠 계획입니다.
골프장은 미국의 게일 인터내셔널과 골프 코스 커뮤니티 개발업체인 키트슨 앤 파트너스가 3천800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개발하며, 현재 38%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습니다.
골프장 규모는 94만 6천㎡ 부지에, 18홀 국제규격이며, 연건축면적 462~660㎡ 규모의 골프빌리지 179가구도 함께 들어설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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