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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하윤, `나는 트로트가수다` 합류…첫 경연곡은 장윤정 `꽃`
입력 2020-03-16 15:09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가수 설하윤이 ‘나는 트로트 가수다 4라운드 새 가수로 합류한다.
18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나는 트로트 가수다에서는 조항조, 김용임, 유지나, 박구윤, 박혜신, 박서진, 설하윤이 ‘꽃 피는 봄이 오면이라는 주제로 4라운드 1차 경연을 펼친다.
새롭게 합류한 설하윤은 상큼한 매력과 화려한 퍼포먼스로 ‘트로트계의 군통령이라 불리며 걸그룹 못지 않은 인기를 얻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 설하윤은 장윤정의 ‘꽃으로 첫 경연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장윤정 선배님이 롤모델이다. 온 마음을 담아 노래할 예정이니 지켜봐달라”며 떨리는 마음을 전한 설하윤이 기존 가수 6인과 벌일 팽팽한 신경전도 7회의 관전 포인트가 될 전망.

설하윤은 첫 무대를 앞두고 선배님들에게 누가 되지 않을까 걱정이 된다”라고 심정을 전했다. 이에 유지나가 네가 떨어져야 누가 안 되는 거다”라며 농담을 건네 주변을 폭소케 했다. 유지나의 농담에 설하윤도 앞으로 유지나 선배님을 라이벌로 생각할 거다”라며 신인다운 패기를 보여 묘한 긴장감을 불어넣었다.
설하윤은 첫 경연 선곡에 앞서 절친한 ‘트로트 요정 요요미에게 SOS를 요청, 노래방에서 선곡 회의를 하며 잔망 케미를 보였다.
설하윤, 요요미의 흥 넘치는 노래방 습격기부터 더 치열해진 가수 7인의 4라운드 무대는 18일 오후 10시에 ‘나는 트로트 가수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psyon@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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