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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올엔터테인먼트 설립’ 홍은기 “하고 싶던 것, 맘껏 시도할 용기 생겨”
입력 2020-03-16 14:58 
홍은기 소속사 사진=MK스포츠 천정환 기자
가수 홍은기가 소속사를 자체적으로 설립하게 된 계기를 고백했다.

홍은기가 16일 정오 첫 미니앨범 ‘UNDEFINABLE:LOVE을 발표한 가운데 이날 오후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컴백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앞서 홍은기는 다올엔터테인먼트를 설립하고 홀로서기에 나섰다. 다올은 순 우리말로, 모든 좋은 인복과 모든 행운이 다 오다라는 뜻을 가졌다.

그는 회사를 설립해야겠다는 생각이 든 건 활동을 하다 보면 ‘소속사가 어디냐는 질문을 많이 받는다. 답변 드리기가 애매하더라”라며 팬분들도 소속사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해서 마음이 잘 통하는 형, 누나 셋이서 이번에 설립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마음 잘 맞는 분들이랑 함께해서 그런지 적극적으로 제 의견을 많이 반영해주고, 기존에 있던 회사에서 못 했던 것들, 하고 싶던 것들을 마음껏 시도해볼 용기가 생겼다”라고 덧붙였다.

이번 앨범을 시작으로 새로운 매력을 보여준 홍은기는 저희 셋이서 앞으로 더 커질지는 모르지만 팬 여러분들에게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겠다라고 하는 거는 뭐든지 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이남경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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