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올가 쿠릴렌코 누구?…"코로나19 양성 판정 받아"
입력 2020-03-16 14:24  | 수정 2020-03-16 14:30
사진=스타투데이
할리우드 배우 올가 쿠릴렌코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한국 프랑스 합작영화 '고요한 외침'의 촬영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올가 쿠릴렌코는 '007 퀸텀 오브 솔러스'에 본드걸 '카밀' 역으로 출연해 국내에 이름을 알렸으며, '고요한 아침'에서 배우 유연석의 상대로 호흡을 맞출 예정이었습니다.

올가 쿠릴렌코는 15일(현지 시간) 자신의 SNS에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양성 판정을 받은 후 집에서 격리 중이다. 거의 일주일 동안 아팠다. 열과 피로가 주된 증상이다"라고 밝혔습니다.

이에 유연석 측은 "아직 촬영을 시작하지 않았다. 현재 상황을 파악하고 있다"며 "한불 합작영화라 프랑스 현지 상황을 확인하는 데 시간이 좀 걸릴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MBN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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