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아이유·트와이스, `반모`로 소통하고 싶은 연예인 1·2·3위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성정은 기자]
방탄소년단이 청소년들이 '반모'로 소통하고 싶은 연예인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아이유, 3위는 트와이스였다.
(주)스쿨잼(대표 박찬모)은 지난 1월 17일부터 2월 9일까지 네이버 홈 스쿨잼판(naver.me/sjam)에서 초, 중학생을 대상으로 내가 반모‘로 소통하고 싶은 연예인은?!”이란 주제로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반모란 ‘반말 모드의 줄임말로 온라인에서 서로 친해지고 싶을 때, 친밀감을 나타낼 때 쓰는 표현.
주관식으로 총 166명의 초, 중학생이 참여한 이번 설문 조사 결과, ‘반모로 소통하고 싶은 연예인 1위는 방탄소년단(BTS)이었다. 2위는 아이유, 3위는 트와이스, 4위 아이즈원, 5위 마마무로 타나났다.
‘반모로 소통하고 싶은 연예인으로 방탄소년단(BTS)을 꼽은 이유로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가수, ‘가장 좋아하는 연예인이 가장 많았고, ‘가치관을 닮고 싶기 때문이다, ‘말을 잘 들어줄 것 같다, ‘재미있을 것 같다 등의 이유도 있었다.

2위는 아이유를 꼽은 이유로는 ‘아이유 노래로 많이 위로받았기 때문에 고맙다는 말을 하고 싶다, ‘쉽게 이해하지 못한 노래 가사에 대해 직접 물어보고 싶다 등이 있었다.
한편, 네이버 홈 스쿨잼판은 초등학교 4~6학년생을 대상으로 건전하고 유익한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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