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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끼리끼리’ 은지원, 박명수 저격 “곧 기저귀 차야 돼”
입력 2020-03-16 12:06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재은 인턴기자]
그룹 젝스키스 멤버 은지원이 방송인 박명수를 저격했다.
지난 15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끼리끼리에서는 코로나19 여파로 실내 촬영에 나선 늘끼리팀 박명수, 장성규, 이수혁, 은지원, 김성규와 흥끼리팀 인교진, 황광희, 이용진, 하승진, 정혁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멤버들은 ‘극한 부업에 도전했다. 제작진은 화장실 가는 것, 먹는 것 모두 부업으로 번 돈으로 해결해야 한다”고 알리며 멤버들의 휴대전화를 압수했다.
이에 장성규는 "안 그래도 오늘 기저귀 차고 왔다"라고 선 넘는 멘트를 던져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자 박명수는 "그 말 자체가 잘못된 건 아닌데 성인이 기저귀를 찬다고 말하는 건..."이라며 당황해했다.

이를 들은 은지원은 "형도 곧 기저귀 차야 돼요"라고 돌직구를 던져 웃음을 더했다. 장성규는 얼마 안 남았어요”라고 말하며 은지원의 농담을 받아줬고, 박명수는 더 이상 말을 잇지 못했다.
한편, ‘끼리끼리는 다수의 출연자가 성향'끼리' 나뉘어 펼치는 국내 최초 성향 존중 버라이어티로 매주 일요일 오후 5시에 방송된다.
stpress1@mkinternet.com
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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