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박원순 "구로 콜센터 확진자 전국 129명"…관련자 1115명 검사
입력 2020-03-16 11:26 

박원순 서울시장은 16일 온라인 브리핑에서 "이날 오전 10시 기준 서울 신도림동 코리아빌딩 콜센터 관련 확진자가 전국에서 129명"이라고 밝혔다.
이는 관련자 1115명을 검사한 결과다. 확진자의 거주지는 서울 79명(전날 오후 9시 기준과 동일), 경기 32명, 인천 18명 등이었다. 이는 해당 건물 직원, 가족, 지인 등을 모두 합한 수다.
중앙방역대책본부가 전날 0시 기준으로 밝혔던 코리아빌딩 콜센터 관련 확진자 누계가 124명이었던 점을 감안하면, 그 후로 서울에서는 신규 발생이 없고 경기와 인천에서 5명이 늘어난 것으로 추정된다.
[디지털뉴스국 이상규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