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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일국, 9살 생일 맞은 `삼둥이` 근황 공개...`폭풍성장`
입력 2020-03-16 10:31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재은 인턴기자]
배우 송일국이 9살 생일을 맞은 ‘삼둥이 대한, 민국, 만세의 근황을 공개했다.
16일 송일국은 대한 민국 만세 태어나줘서 고맙다! 앞으로도 건강하고 씩씩하게 자라주고 무엇보다 지금처럼 셋이 우애 있게 지내다오~^^ #Happy Birthday”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삼둥이 대한, 민국, 만세는 사이좋게 어깨동무를 하고 서 있다. 색깔만 다른 티셔츠를 똑같이 맞춰 입은 삼둥이의 '폭풍성장'한 모습이 눈길을 끈다.
또한 삼둥이는 서로의 손을 잡고 활짝 웃으며 사진을 찍었다. 올해 9살, 초등학교 2학년이 된 삼둥이들은 예전과 달리 키가 훌쩍 자란 모습이지만 그들의 끈끈한 형제애는 변함없었다.
한편, 송일국과 세쌍둥이 아들 대한, 민국, 만세는 과거 KBS2 예능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하며 국민적인 인기를 얻었다.
stpress1@mkinternet.com
사진|송일국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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