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코로나19 어제 74명 늘어 총 8236명
입력 2020-03-16 10:28  | 수정 2020-03-23 11:05
16일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는 총 8천236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 0시보다 74명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신규 확진자 하루 증가 폭은 전날 76명에 이어 이틀째 두 자릿수를 유지했습니다.

신규 확진자 74명 가운데 42명은 대구·경북에서 나왔습니다. 대구 35명, 경북 7명입니다.

그 외 지역 신규 확진자는 서울 6명, 부산 1명, 세종 1명, 경기 20명 등입니다. 검역에서 확인된 신규 확진자는 4명입니다.

지금까지 국내에서 확인된 사망자는 총 76명입니다.


이날 0시 공식 집계 기준으로는 전날과 동일하게 75명이었지만, 경북에서 1명(76번째)이 추가 확인됐습니다.

완치해 격리에서 해제된 확진자는 1천명을 넘어섰습니다.

격리해제 확진자는 전날보다 303명이 추가돼 총 1천137명이 됐습니다.

[MBN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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