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톰 행크스, 코로나19에도 의연한 근황 “우리끼리 서로 돌보자”
입력 2020-03-16 09:29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할리우드 배우 최초 코로나19 판정을 받은 톰 행크스가 자신의 건강 상태를 전했다.
톰 행크스는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도우미들 덕분에. 우리끼리 서로 돌보자(Thanks to the Helpers. Lets take care of ourselves and each other. Hanx)”는 글을 올렸다.
앞서 인스타그램을 통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사실을 알린 그는 아내(리타 윌슨)와 나는 감기에 걸린 것처럼 피곤함을 느꼈고, 몸에도 통증이 있었다. 리타는 오한을 느꼈고, 열도 좀 있었다”며 밝혔다.
또한 우리는 의료 관계자들이 제시한 규약을 따를 것”이라며 검사를 받으며 상태를 지켜보고 안전을 위해 필요한 만큼 격리될 것이다. 계속해서 소식을 전하겠다. 다들 몸조심하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톰 행크스는 당시전설적인 가수 엘비스 프레슬리의 삶을 다룬 배즈 루어먼 감독의 영화를 찍기 위해 호주에 머물고 있었다. 부부는 현재 골드코스트 대학병원에 격리된 것으로 알려졌다. 구체적인 감염 경로는 알려지지 않았다 .
골드코스트 시장은 영화 세트장에 있었던 모든 사람이 귀가해 자가격리 중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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