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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해줘 홈즈` 소유진 "주방 2개, 남편 백종원과 따로 사용"
입력 2020-03-16 09:01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기자]
배우 소유진이 남편 외식사업가 백종원과 주방을 따로 사용한다고 밝혔다.
지난 15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구해줘 홈즈'에서는 소유진이 양세형과 함께 세 쌍둥이 의뢰인을 위한 집 찾기에 나섰다.
이날 양세형은 소유진에 "집에서 선생님이랑 같이 요리하냐"고 물었고 소유진은 "나눠져 있다"고 말했다. 이어 "제가 쓰는 것이 안쪽에 있고, 남편은 가스레인지나 화구 등 와일드한 요리를 많이 한다. 동선이 나뉜다"고 설명했다.
소유진은 또 건축 20년이 넘은 빌라를 리모델링해서 살고 있다고 밝히며 "리모델링 할 때 남편이 자신만을 위한 공간을 하나 만들어 달라고 주문하더라. 복층 공간을 남편 백종원만을 위한 바로 만들었다"고 밝히며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구해줘! 홈즈'는 매주 일요일 오후 10시 40분 방송된다.
ksy70111@mkinternet.com
사진| MBC 방송화면 캡처[ⓒ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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