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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부일체` 육성재 하차소감 "우리 형들에 제 최고의 사부"
입력 2020-03-16 08:42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기자]
보이그룹 비투비 육성재가 '집사부일체' 하차 소감을 밝혔다.
육성재는 지난 15일 인스타그램에 "2년 동안 함께해온 소중한 사람들. 너무나 행복했고 때론 힘들었지만 돌이켜보니 그냥 좋은 추억으로만 남았다"고 SBS 예능프로그램 '집사부일체'를 추억했다.
이어 "멜로디마저 인정한 킹갓 프로그램 '집사부일체'. 앞으로도 '집사부일체'는 더 대박날거니 많이 사랑해달라"며 "즐겁고 행복한 추억 함께 만들어준 우리 형들이 제 최고의 사부였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집사부일체'여 영원하라!!"라며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육성재가 '집사부일체' 멤버 이승기, 이상윤, 양세형, 신성록과 함께 환하게 웃고있는 모습이 담겼다.
지난 2017년 12월 첫 방송부터 '집사부일체' 멤버로 함께한 육성재는 이날 방송을 끝으로 이상윤과 하차했다. 형들의 귀여움을 받는 막내로 자리를 지켜온 육성재는 드라마 '쌍갑포차'와 앨범 활동에 매진하기 위해 '집사부일체'를 떠나게 됐다.
ksy70111@mkinternet.com
사진| 육성재 SNS[ⓒ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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