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신한금융, 기업인 사외이사 교체
입력 2009-02-11 21:48  | 수정 2009-02-11 21:48
신한금융지주가 신한은행 등과 기업 대출 관계가 있는 기업인 출신 사외이사 4명을 전원 교체하기로 했습니다.
이번 신한금융지주의 사외이사 교체는 금융당국이 직접적인 개선 조치를 취하기 전에 신한지주가 선제적 대응에 나선 것으로 풀이돼 KB금융지주 등 다른 금융지주사 행보에도 적지 않은 영향을 줄 것으로 보입니다.
이에 앞서 금융감독원이 KB금융지주와 신한금융지주, 하나금융지주 등 3개 금융지주사를 대상으로 사외이사에 대한 특별 점검을 벌인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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