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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돌' 김영권, 가족 최초 공개…승무원 아내+깜찍 '리리남매'
입력 2020-03-16 08:33  | 수정 2020-06-14 09:05

축구선수 김영권의 가족들이 주요포털 실시간 검색어를 장악했습니다. 김영권, 김영권 아내 그리고 리리남매가 그 주인공입니다.

이들은 어제(15일) 방송된 KBS2 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했습니다.

그라운드에서 카리스마 넘치는 활약을 펼쳤던 김영권이 사랑꾼 아빠로 변신하는 모습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습니다.

김영권 선수는 지난 2018년 러시아 월드컵 예선 3차전에서 축구 최강 독일을 상대로 결승골을 넣어 국민 영웅으로 등극했습니다.


그는 지난 2015년 첫눈에 반한 스튜어디스 출신 아내 박세진과 1년 연애 끝에 결혼했습니다. 이날 방송에서는 김영권의 미모의 아내와 리아-리현 리리남매가 방송 최초로 공개됐습니다.

여섯 살 딸 리아와 네 살 아들 리현은 등장부터 시청자들을 마음을 제대로 저격했습니다.

이날 전지훈련에서 한 달 만에 집에 돌아온 김영권은 자신을 위해 이벤트를 준비한 아내와 리리남매에게 30분 만에 뽀뽀를 쏟아부으며 '뽀영권'이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습니다.

가족들을 볼 때마다 자동으로 입술이 먼저 나가는 그의 모습이 시청자들에게도 큰 웃음을 선사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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