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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럽지` 전소미 "자유로운 공개열애, 스타트 끊을 생각 없어"
입력 2020-03-13 18:41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기자]
가수 전소미가 공개열애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13일 오후 6시 MBC 유튜브채널에서는 MBC 새 예능프로그램 '부러우면 지는거다'(이하 '부럽지') 기자간담회가 생중계 됐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으로 진행된 이날 기자간담회에서는 장성규, 허재, 전소미, 장도연, 라비가 참석했다.
이날 전소미는 공개 열애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이제 20살이라 일에 몰두하겠다. 그런 생각 안한다"고 선을 그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공개열애를 편하게 할 수 있는 세상이 오길 바라지만 '내가 스타트를 해야하나?'라는 생각을 한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전소미는 "원래 27살에 결혼하고 싶었지만 프로그램을 하면서 결혼이 쉬운 것이 아니구나 싶어서 결혼 계획을 바꿨다. 30대 초반에 결혼하는걸로 목표를 바꿨다. 인생을 바꾼 프로그램"이라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한편, '부럽지'는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ksy70111@mkinternet.com
사진| MBC 유튜브[ⓒ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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