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매경 부동산아카데미, `부동산종합관리 창업센터 강남` 개설
입력 2020-03-13 17:58 
부동산종합관리 창업센터 강남에서 교육 중인 모습 [사진 = 매경 부동산아카데미]

매경 부동산아카데미는 서울 강남구에 있는 포스타빌딩 6층(테헤란로78길 14-13)에 매경 부동산종합관리 창업센터를 개설했다고 13일 밝혔다.
매경 부동산종합관리 창업센터에서는 공동주택 입주자에게 필요한 건물시설 관리 및 하자보수, 홈케어, 방역소독 실무과정을 전문적으로 교육한다. 또한 2018년부터 시행 중인 부동산서비스산업 진흥법의 연계기업 협력사업과 단순소개만으로 수익을 보장하는 중개리워드도 지원한다.
관리업계는 전국의 아파트, 오피스텔,빌딩 등 약 16만개의 건축물 가운데 대형 아파트 2만개를 제외한 14만개를 관리 대상으로 파악하고 있다.
강사진은 이헌 가업 대표와 건설·하도급 하자소송 전문 권형필 변호사를 비롯해 중개업무 등 부동산산업별 실무 전문가들로 구성됐다. 가업은 48개 건물과 약 5000세대를 관리하는 건물종합관리업체다.

전문 과정을 수료한 매경부동산 창업생에게는 지역회원사 자격과 브랜드 사용 권한을 부여한다. 또 본사 차원에서 수주 홍보와 공사·시설관리 계약 체결을 지원한다.
추수권 매경 부동산아카데미 부장은 "매경 부동산종합관리 창업센터에서는 부동산 관리 실무전문가의 체계적인 교육프로그램과 표준서비스를 통해 부동산창업생들의 전문성을 높이고, 실무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이론 및 현장교육을 제공한다"면서 "최근 코로나19 사태로 관리시장에서 부상하고 있는 홈케어, 홈크린 등 방역부분도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는 만큼 창업 틈새시장 선점을 준비할 수 있다"고 말했다.
부동산종합관리 과정은 수시,정규 과정 등 다양한 형태로 구성돼 있으며, 교육 과정이나 신청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매경 부동산아카데미 또는 매경교육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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