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인삼농협, 코로나19 극복위해 2억원 상당 홍삼제품 기부
입력 2020-03-13 16:59 
한국인삼생산자협의회가 대구·경북지역에 2억원 상당의 홍삼제품을 기부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풍기인삼농협 권헌준 조합장, 개성인삼농협 이영춘 조합장, 안성인삼농협 박봉순 조합장(인삼생산자협의회 회장), 충북인삼농협 이규보 조합장, 백제금산인삼농협 강상묵 조합장, 김포파주인삼농협 조재...

전국 인삼농협으로 구성한 사단법인 한국인삼생산자협의회가 코로나19 극복을 응원하기 위해 13일 대구·경북지역에 2억원 상당의 홍삼제품을 기부했다.
이번에 기부한 홍삼제품은 인삼농협이 자체 생산한 제품으로 간편하게 복용할 수 있는 홍삼액 1260개, 홍삼정스틱 870개, 홍삼절편 250개, 홍삼비타민 등 총 3130개다. 사랑의 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대구·경북지역 봉사자와 사회복지 시설 등에 전달할 예정이다.
[디지털뉴스국 류영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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